지난 11월 17일 수원시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

수원시 장안구 대평로 도로 실증실험 결과를 12월 15일 수원시청에 제출하였습니다.

살수 전 각 실험구간 도로에서 순수하게 재비산되는 초미세먼지(PM2.5) 농도와

시료 살수 후 6.5시간 평균 각 실험구간 도로에서 순수하게 재비산되는 초미세먼지(PM2.5) 농도의

변화를 비교한 결과,

아무 시료도 살수하지 않은 Blank 도로에서 1.51㎍/m³(6.69%) 증가하였고

물만 살수한 도로에서는 1.3㎍/m³(6.46%) 증가하였습니다.

두 측정값의 차이를 비교하면,

도로 물청소의 도로 재비산 초미세먼지(PM2.5) 농도 저감효과는

6.5시간 동안 0.21㎍/m³(0.22%)로 매우 미미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.

반면, 포장도로용 친환경 비산방지제 ECO-200SPR 200배 희석한 물을 살수한 도로에서는

살수 전과 비교하여 도로 재비신 초미세먼지(PM2.5) 농도가 3.2㎍/m³(22.1%) 감소하였습니다.

Blank 도로와 비교하면, 4.71㎍/m³(28.79%) 더 많이 저감되어

물만 살수하는 것보다 매우 높은 저감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.